중증외상센터 시즌2 정보와 공개일, 원작 웹툰까지 총정리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시즌1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시즌1이 인기가 뜨겁다 보니 시즌2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죠.

중증외상센터 시즌2 제작 가능성과 공개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중증외상센터 결말 (스포일러 포함)

2. 중증외상센터 시즌2

3. 중증외상센터 원작 웹툰


1. 중증외상센터 결말

먼저 시즌1 드라마 결말이 어떻게 끝났는지 같이 살펴보시죠. (스포일러 포함)

 

백강혁은 화재 현장에서 환자들을 구하던 중

건물이 폭발하는 현장에서 파편이 박히면서 심각한 내상을 입습니다.

다친 와중에 끝까지 환자들을 구하고 자신도 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1호(양재원 선생)에게 할 말이 있다며 진정제 투여를 거부하고,

들것에 실려 만난 1호에게 "1호, 할 수 있지. 판단은 네 스스로..."

라는 말을 남기고 정신을 잃습니다.

 

긴박한 상황, 늘 백강혁의 집도하에 보조를 하던 양재원은 이제 집도의가 되었습니다.

CT부터 찍을 지, 수술에 바로 들어갈지 1분 1초가 긴박한 상황에서

모든 사람이 양재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양재원은 백강혁이 남긴 말을 떠올리며 '판단은... 집도의의 몫이다.'라며 수술을 바로 하기로 결정합니다.

 

결국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정신을 차린 백강혁은

자신을 살려준 항문/1호를 마침내 '양재원 선생'으로 이름 불러줍니다.

중증외상센터 시즌2 공개일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어마어마한 반전이 나는데요,

백강혁이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던 과거가 밝혀집니다.

지금까지의 사건으로 스타 의사가 된 백강혁에게 기자들이 몰립니다.

생방송으로 나가는 인터뷰에서 사고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닥터헬기'의 도입을 기자들 앞에서 일방적으로 선언한 백강혁.

한국대병원의 병원장은 예산이 어마어마하게 들 사안에

절대로 승인하지 않겠다며 백강혁을 피합니다.

직접 병원장실로 찾아간 백강혁은 드라마 초반에 얘기했던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 이야기를 합니다.

응급실을 뺑뺑이 돌다 마지막으로 받아준 병원이 바로 한국대병원이었죠.

그리고 끝까지 아버지를 살리겠다며 수술을 결심해 준 의사가 있었습니다.

결국 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백강혁은 '이 사람처럼 되고 싶다.'라고 결심합니다.

백강혁이 의사가 될 수 있도록 한 의사는 바로...

사사건건 부딪히던 병원장이었습니다.

 

결국 병원장은 마음을 고쳐먹고 닥터헬기에 승인을 합니다.


2. 중증외상센터 시즌2

중증외상센터는 닥터헬기의 본격적인 도입과 블랙윙즈의 출현,

백강혁의 과거 등 많은 떡밥과 복선으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남깁니다.

다섯 명의 캐릭터(백강혁, 한유림, 양재원, 천장미, 마취과인턴)가 각각의 매력을 보여주고,

팀워크와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로 연출해 보는 내내 긴장을 풀 수 없었습니다.

 

시즌2는 원작자인 이낙준 작가님이 라디오 방송에서 한 말에 따르면

써놓은 내용은 많은데 넷플릭스에서 승인이 되면 나오는 것이라 아직 공개일은 미정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이미 내용은 나와있고 시즌1의 출연진도 역할 소화를 너무 잘했죠.

중증외상센터의 인기가 세계 2위를 할 정도로 뜨거우니 당연히 시즌2도 나올 것 같다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ㅎㅎ

저는 시즌2 가능성이 여러모로 커보입니다.


3. 중증외상센터 원작 웹툰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은 의사이자 작가 한산이가(이낙준)님의 웹소설입니다.

이국종 교수를 모티브로 한 원작이 있다 보니

드라마부터 봤는데 웹툰까지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어디까지가 실화이고 픽션인지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안 읽어보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이국종 교수 드라마와 현실간의 공통점과 차이점

 

시즌2를 기다리면서 원작인 웹소설을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글보다는 웹툰이 편하신 분들은 지금 연재 중인 네이버 웹툰

<중증외상센터 : 외과의사 백강혁>을 보면서 기다려봅시다.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의 프리퀄인 웹툰입니다.

▶네이버 웹툰 외과의사 백강혁

 

백강혁의 레지던트 시절이 나오는 만화인데요,

드라마에서의 완벽한 외과 의사로 나오는 백강혁이 그 이전에도 그랬을까요?

좀 더 풋풋한 느낌의 백강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드라마에서는 자세히 안 나왔던 백강혁의 초능력(?)도 나옵니다.

이런 과거가 있었구나 하고 정말 재밌게 봤어요.

아직 완결이 나지 않아 한 화, 한 화를 기다리며 일주일이 설레는 중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기대되는 넷플릭스 예정작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날이 풀리면서 새로운 콘텐츠도 많이 풀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궁금한 넷플릭스 작품이나 추천하는 작품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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