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오마카세 맛집 추천: 분위기 좋은 와인바 '홈프롬귀' 후기
상수역 오마카세 맛집을 찾고 계신가요?
분위기 좋은 상수역 와인바 '홈프롬귀'를 소개합니다.
나만 알고 싶은 숨은 맛집이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라 예약 없이는 방문이 어려울 수 있어요.
홈프롬귀는 10명 이내의 손님만을 수용하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오마카세 와인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사장님이 엄선한 와인과 그에 어울리는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끊임없이 제공되는 요리에 감탄하게 되실 거예요.
특히 홈프롬귀는 상수역 오마카세 맛집답게 음식 퀄리티가 훌륭하며, 한식, 일식, 양식 등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홈프롬귀 예약 방법
홈프롬귀는 방문 후 다음 예약을 하거나, 기존 방문객의 소개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 인스타그램: '홈프롬귀' 검색 후 DM 문의
- 전화 예약: (전화번호) - 방문 후 예약 또는 지인 소개 시에만 가능
홈프롬귀만의 특별한 매력
- 프라이빗한 분위기: 최대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아늑한 공간
- 셰프 추천 와인 페어링: 와인 초보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맞춤 와인 추천
- 끊임없이 제공되는 요리: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푸짐한 코스
- 다채로운 요리: 한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맛을 경험 가능
-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싱그러운 식물과 은은한 조명으로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
상수동 와인바 홈 프롬 귀 STUDIO
- 영업시간: 월, 화, 수 정기 휴무 / 19:00~01:00 (23:30 라스트오더)
- 주소: 서울 마포구 독막로 14길 24
- 예약: 홈프롬귀 인스타그램 검색하여 예약
- 주차: 옆에 주차 공간 2대 정도 있고, 근처 공영주차장도 있어요.
✨ 추가 정보 ✨
- 홈프롬귀 식사 금액 및 콜키지 비용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 홈프롬귀 인스타그램: @homefromgui
홈프롬귀 방문 후기
저는 홈프롬귀에서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했습니다. 😍
모든 요리가 정말 맛있었고, 특히 고수를 싫어하는 친구도 맛있게 먹을 정도로 모든 재료의 조화가 훌륭했어요.
상수역 오마카세맛집 홈프롬귀는 연인과의 특별한 데이트, 친구들과의 프라이빗한 모임 장소로 강력 추천합니다! ❤️
분위기 좋은 상수동 와인바 홈프롬귀의 내부입니다.
곳곳에 화분이 많아서 싱그러운 분위기.
초록 식물들과 조명의 배치를 보면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가 남다르신 듯!
가게에서 은은하게 들리는 음악도 낭만적인 분위기에 한몫을 한답니다.
홈프롬귀의 조명은 어두운 편입니다.
그래서 더욱 같이 온 사람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분위기 좋게 맛있는 음식을 함께할 수 있는 곳.
모든 요리를 다 찍지는 못했어요. 이야기도 하고 와인도 음미하며 먹느라...
그만큼 모든 요리가 다 진짜 정말 맛있었습니다.
연인과 특별한 날 데이트하기에는 안성맞춤이지요.
상수동에서 분위기 있게 와인을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사진 찍을 생각보다 그 순간을 즐기게 되더라고요.
오른쪽 사진은 소스를 찍어 먹는 롤이에요. 소스도 너무 맛있어서 잔뜩 찍어 먹었어요.
저는 원래 고수를 좋아하긴 하는데 홈프롬귀는 고수를 진짜 잘 쓰시는 것 같아요.
"나 고수 싫어해."라던 사람도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들어간 줄도 모르고 먹다가 "고수 싫어한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하니까
"이건 맛있네."라고 했어요.
완자 같은 거였는데 소스가 특이하고 맛있었어요.
오늘 맛있었다는 말을 몇 번 쓸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홈프롬귀 요리들을 떠올리면 침샘 폭발.
흑백요리사에 나오는 파인다이닝 요리들이 이런 맛일까요.
시골에 살다 보니 파인다이닝이라곤 본 적이 없는...
시원하고 깔끔한 평양냉면과 전입니다.
평양냉면은 아주 담백한 맛이었어요. 배불러도 술술 들어가는 맛.
이 날은 한식이 많이 나와서 좋았어요. 와인과 해산물도 참 잘 어울리지만 한식도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어요.
전이 아주 바삭하고 밀가루보다 야채 비율이 훨씬 높아 야채 맛이 잘 살아있었어요.
촉촉한 수육과 묵은지의 조합은 말해 뭐 해.
상수역 오마카세 찐맛집 홈프롬귀의 음식은 한식, 일식, 양식 여러 가지가 나옵니다.
수육 뒤에 살짝 보이는 와인은 주문한 레드와인입니다.
다른 분들은 맛있다고 했습니다만... 오픈하고 바로 마셨을 때는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저는 초딩 입맛이라 스위트한 와인을 좋아하거든요.
그래도 열리고 나서는 훨씬 부드러워져서 그때부터는 레드 와인의 향과 함께 어우러지는 맛이 꽤나 좋았습니다.
화이트 와인도 한 병 마셨어요.
이 날 마신 세 병의 술 중에 저의 픽은 이 화이트와인이었습니다.
많이 달지 않고 상큼 쌉쌀한 맛.
오른쪽은 지인 친구분이 손수 칠링해서 가져온 샴페인이에요.
샴페인은 워낙 좋아하는데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이날 마신 술 다 처음 마시는 거였는데 성공적이었어요!
네 명이서 와인 세 병과 맛있는 요리를 배불리 먹었어요.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상수역 오마카세 홈프롬귀는 예약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맛집입니다.
한 번 방문하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오마카세 코스 요리가 주는 특별한 경험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예약이 어렵지만 그만큼 프라이빗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특별한 날 데이트로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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